밀
Wheat (小麥) · Triticum aestivum L.
보기약(식이)
미한(微寒), 일운(一云) 평(平)
감(甘)
원문에 미기재
성질(性)미한(微寒), 일운(一云) 평(平)
맛(味)감(甘)
귀경(歸經)원문에 미기재
사용 부위낟알(밀가루·밀기울·부소맥은 별도 기록)
과(科)벼과
분류보기약(식이)
개요
밀은 국수와 빵의 재료이지만, 동의보감은 덜 알려진 사실을 기록합니다. 낟알, 밀가루, 밀기울의 성질이 각각 다르다는 것입니다. 낟알은 약간 서늘하고, 갈아 만든 밀가루는 따뜻하며, 밀기울은 차다고 하며, 그 까닭을 껍질은 차고 속살은 뜨겁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또 밀이 오곡 가운데 귀하게 대접받은 이유도 적습니다. 가을에 심어 겨울에 자라고 봄에 이삭이 패며 여름에 여물어, 사계절의 중화(中和)한 기운을 다 받는다는 것입니다.
동의보감에서는
東醫
寶鑑
寶鑑
性微寒一云平, 味甘, 無毒. 主除煩熱少睡, 止燥渴, 利小便, 養肝氣.
출처: 동의보감 탕액편(湯液篇)
번역성질은 약간 차고(혹은 평하다고도 한다) 맛은 달며 독이 없다. 번열로 잠이 적은 것을 없애고 마르는 갈증을 그치게 하며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간기(肝氣)를 기르는 것을 주로 다스린다.
동의보감에 기록된 전통적 쓰임
- 번열 완화
- 조갈 해소
- 이소변(利小便)
- 양간기(養肝氣)
전통적으로 기록된 활용
- 번열로 잠이 적은 증상
- 입이 마르고 목이 마름
- 식은땀(부소맥, 별도 기록)
전통적 용법
탕에는 껍질이 갈라지지 않은 온전한 낟알을 씁니다. 속이 여물지 않아 물에 뜨는 부소맥은 약간 볶아 대추와 함께 달여 식은땀에 쓴다고 합니다. 밀기울과 밀싹은 별도 항목입니다.
위 내용은 고전에 기록된 전통적 가공·사용 방식이며 현대의 복용 권장이 아닙니다. DonguiHub는 용량을 안내하지 않습니다. 약재를 사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주의사항
주의: 원문은 낟알에는 독이 없다고 하지만, 밀가루는 성질이 뜨거워 풍을 약간 일으킬 수 있고, 따뜻한 곳에서 봄에 심어 기운을 덜 받은 밀은 독이 있을 수 있다고 적습니다. 오래되어 누렇게 변색된 가루는 열독이 있다고도 합니다. 밀에는 글루텐이 있어 밀 알레르기나 셀리악병이 있는 사람은 피해야 합니다.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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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동의보감은 왜 밀과 밀가루의 성질이 다르다고 하나요?
낟알은 서늘하지만 갈아 만든 밀가루는 따뜻하다고 하며, 껍질은 차고 속살은 뜨겁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껍질이 갈라지면 서늘한 작용이 사라진다고도 합니다.
부소맥이란 무엇인가요?
부소맥(浮小麥)은 속이 여물지 않아 물에 뜨는 밀을 말합니다. 원문은 심(心)을 기르고, 대추와 함께 달이면 식은땀을 멈춘다고 기록합니다.
왜 밀을 오곡 중 귀한 것으로 쳤나요?
가을에 심어 겨울에 자라고 봄에 이삭이 패며 여름에 여무는 등 사계절을 다 지나므로 사계절의 중화한 기운을 갖췄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출처
- 『동의보감』 탕액편, 허준, 1613 (원문) — 한문 원문
- 한의학고전DB (mediclassics.kr) — 원문 및 국역 자료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