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궁
개요
천궁은 한국 전통에서 혈증으로 인한 두통을 다스리는 대표 약재로 귀하게 여겨져, 참새 뇌 모양의 최상품에는 '작뇌궁(雀腦芎)'이라는 별칭까지 붙었습니다. 당귀·작약·숙지황과 함께 사물탕의 핵심 약재입니다.
동의보감에서는
寶鑑
동의보감에 기록된 전통적 쓰임
- 활혈거어(活血祛瘀)
- 행기지통(行氣止痛)
- 거풍지통(祛風止痛)
- 새 피를 기름
전통적으로 기록된 활용
- 어혈·혈허로 인한 두통
- 월경 불순·월경통
- 어지럼
- 어혈로 인한 통증
전통적 용법
당귀·작약·숙지황과 함께 사물탕(四物湯)의 핵심 약재로 쓰입니다.
위 내용은 고전에 기록된 전통적 가공·사용 방식이며 현대의 복용 권장이 아닙니다. DonguiHub는 용량을 안내하지 않습니다. 약재를 사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원문에서 함께 기록된 약재
동의보감에 실린 처방과 상반·복약 식기 기록을 정리한 것입니다. 함께 쓰라는 권유나 처방, 의학적 조언이 아니라 고전 원문의 기록입니다. 원문의 분량(돈·푼 등)은 당시의 기록이며 현대의 복용 권장량이 아닙니다.
처방에서 함께 기록피하라고 기록
이 약재가 기록된 처방
사물탕四物湯숙지황熟地黃백작약白芍藥천궁川芎당귀當歸
通治血病. 熟地黃ㆍ白芍藥ㆍ川芎ㆍ當歸 各一錢二分半
혈병을 두루 다스린다. 숙지황·백작약·천궁·당귀를 각 1돈 2푼 반.
출전: 내경편 《局方》
春倍川芎, 夏倍芍藥, 秋倍地黃, 冬倍當歸
봄에는 천궁을, 여름에는 작약을, 가을에는 지황을, 겨울에는 당귀를 배로 한다.
一方
팔물탕八物湯인삼人蔘백출白朮백복령白茯苓감초甘草숙지황熟地黃백작약白芍藥천궁川芎당귀當歸
治虛勞, 氣血兩虛, 能調和陰陽. 人參ㆍ白朮ㆍ白茯苓ㆍ甘草ㆍ熟地黃ㆍ白芍藥ㆍ川芎ㆍ當歸 各一錢二分
허로로 기와 혈이 모두 허한 것을 다스리고 음양을 조화시킨다. 인삼·백출·백복령·감초·숙지황·백작약·천궁·당귀를 각 1돈 2푼.
출전: 잡병편 《易老》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인삼人蔘백출白朮백복령白茯苓감초甘草숙지황熟地黃백작약白芍藥천궁川芎당귀當歸황기黃芪육계肉桂
治同上. 又治虛勞自汗. 人參ㆍ白朮ㆍ白茯苓ㆍ甘草ㆍ熟地黃ㆍ白芍藥ㆍ川芎ㆍ當歸ㆍ黃芪ㆍ肉桂 各一錢
앞 처방과 같은 증상을 다스리고, 허로로 저절로 땀이 나는 것도 다스린다. 인삼·백출·백복령·감초·숙지황·백작약·천궁·당귀·황기·육계를 각 1돈.
출전: 잡병편 《海藏》
黃芪建中湯ㆍ八物湯, 合爲一方. 治氣血俱衰, 陰陽幷弱, 法天地之成數也
황기건중탕과 팔물탕을 합쳐 한 처방으로 한 것이다. 기와 혈이 함께 쇠하고 음양이 모두 약한 것을 다스리며, 하늘과 땅의 이루는 수를 본뜬 것이다.
《海藏》
주의사항
자주 묻는 질문
천궁을 단독으로 오래 먹어도 되나요?
동의보감이 직접 경고합니다 — 단독으로 오래 복용하면 진기가 흩어질 수 있다고 기록돼 있어, 전통적으로 단독 장기 복용보다는 다른 약재와 배합한 처방 안에서 사용됩니다.
당귀·작약·숙지황과 왜 함께 쓰이나요?
이 조합인 사물탕은 한국 전통의 대표적인 보혈 처방으로, 천궁의 활혈 작용이 나머지 세 약재의 자양 작용과 균형을 이룹니다.
출처
- 『동의보감』 탕액편, 허준, 1613 (원문) — 한문 원문
- 한의학고전DB (mediclassics.kr) — 원문 및 국역 자료 참조
